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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방세 징수 ‘으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장흥군, 지방세 징수 ‘으뜸’ 장흥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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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라남도 주관 시책 평가결과 두 번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
"총 8천7백만원 인센티브 확보, 지난해 특별 징수기간 운영 효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5회계 지방세 징수 시책 평가결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두 번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장흥군은 하반기 3천만원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총 8천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장흥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했다.


군은 이 기간 중 체납자에 대해 자진납부 안내문 발송,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송 등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에 힘을 쏟았다.


고액 체납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고는 각종 보조사업 교부결정 시 사업대상자 선정에서 배제하는 등 다양한 징수수단을 동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율은 보통교부세 산정과 전라남도 시책추진보전금 배분기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납세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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