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신작 게임 '블레스' 출시에도 이틀째 약세다.
28일 오후 1시53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장 대비 1400원(8.12%) 내린 1만58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도 9.92% 하락 마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같은 약세는 전날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신작 게임 블레스가 사용자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레스는 OBT 첫날 PC방 점유율 2.25%를 기록하며 게임순위 8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제작비 700억원에 개발 기간만 7년 이상 걸린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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