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희순·박예진 혼인신고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박희순과 박예진이 각각 다른 이상형을 꼽았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09년 1월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각각 영화 '작전'과 '미워도 다시 한번' 홍보차 출연했다.
당시 박예진과 박희순은 이상형을 지목하라는 요구에 각각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
박예진은 이상형 순서로 정겨운, 고(故) 박용하, 그리고 박희순을 지목했다. 박예진은 박희순을 세번째로 지목한 이유로 "욱 하는 스타일 아닌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김희애와 박미선 다음으로 박예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한편, 27일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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