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교보증권이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교보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19%(890원) 오른 8840원에 거래 중이다.
교보증권은 전날(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973억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6.4%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333억700만원으로 41.5%, 당기순이익은 789억3000만원으로 165.2%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원인에 대해 "주요 영업부서 수익 성장 및 금리 인하로 인한 수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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