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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화순타월·나주천연염색 기업체간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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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화순타월·나주천연염색 기업체간 교류회 개최 화순 타월산업과 나주 천연염색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체간 교류회가 최근 동신대 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BIC)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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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고품질타월개발사업단, 업체간 네트워크 구축,기술개발 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 타월산업과 나주 천연염색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체간 교류회가 최근 동신대 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BIC)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동신대 천연염색신소재 R&D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품질 타월개발사업단(단장 최미성 동신대 생활체육학과 교수)이 주최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주)경동, 화신타올, 해성타올, (주)수성 등 화순지역 타월 제조업체와 도담, 빛가람, 광주전남천연염색인협동조합 등 나주지역 천연염색 관계자와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품질 타월 개발을 위한 업체간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농촌진흥청 농촌지역개발 전문위원 신용무 박사가 초빙돼 ‘소설앱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과 타월시장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동신대 고품질타월개발사업단은 전통 천연염색 기술을 타월 산업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의 매출증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미성 단장은 “신소재 개발과 천연염색기술 개발을 통해 고품질 타월을 생산해냄으로써 지역의 타월산업 및 천연염색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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