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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부터 온라인상담까지 원스톱"…장애인가족센터 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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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장애인 가족들의 복지 관련 온라인 업무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해졌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단 내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그동안 기능과 단순 정보 소개 위주로 운영되던 센터 홈페이지(http://dfscenter.welfare.seoul.kr)를 전면 개편, 장애인 가족들이 복지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온라인 상담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창구'로 바꾼 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 홈페이지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활영역별 ▲장애유형별 복지정보가 쉽고 간결한 도표와 설명 등으로 정리돼 있다. 각종 장애인 복지 관련 뉴스와 그동안 센터가 발행한 간행물들도 PDF 파일을 통해 즉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2월 당사자 중심으로 제공되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가족으로까지 확대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센터는 각종 정보제공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 인력 및 기관 지원,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유연희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지금까지 장애인가족들이 정보 소외로 제대로 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 없이 맞춤형 복지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전문정보 생산과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대일 맞춤형 복지정보 상담을 원하는 장애인가족들은 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오전 9시~오후 6시 센터 상담전화(02-724-0881)로 전화하면 된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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