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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박준영 대표·민주당 김민석 의장 통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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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민당(창준위)과 민주당이 통합을 결정했다.


신민당 창준위 박준영 대표와 민주당 김민석 의장은 24일 오후 회동을 통해 전격 통합합의에 이르렀다.

통합은 민주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한 범DJ 핵심세력의 통합이며, 합리적인 중도개혁 대안정당을 세우는 대장정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통합 당명은 ‘민주당’, 지도체제는 공동대표제, 통합대회는 3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거행하기로 했다.

두 당의 전격 통합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대위 체제의 도로 친노 논란, 국민의 당 창준위의 정체성 논란 등으로 범DJ 호남세력 선(先)결집의 필요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유일한 민주계 단일정당을 구축하고 향후의 후속 통합과정을 가속화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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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동안 신민당 창준위는 하나된 신당 출범을 위해서 지난 8일 3자통합합의 (박주선 통합신당 포함)이후 17일로 예정되었던 중앙당 창당대회를 보류하고 공동보조를 맞춰왔으나, 여타 신당 세력의 개별창당이 진행되자 일단 민주당과의 통합 창당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오늘 통합결정에 대해 박준영 대표는 “60년 민주개혁세력의 정통성을 복원하며, 국민과 국가 나아가 민족의 미래를 모색하는 바른 정치의 출발”이라고 평가하고, 김민석 의장은 “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이후 10여 년의 야당암흑기를 타개할 개혁중심 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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