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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업체서 불산 5리터 누출…1000여명 한때 긴급 대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8층의 한 반도체 클리닉 장비 개발업체에서 불산 5ℓ와 질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직원 2명이 불산 증기를 흡입했고 건물에 있던 20여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건물 5개 동 120여개 입주업체 직원 1000여명이 한때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특수대응팀에서 공기질 안전도를 검사한 결과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병원에 옮겨진 경상자들도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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