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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검이 과거 출근길에 '위안부 할머니 후원 티셔츠'를 착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맞춰 박보검은 마리몬드에서 제작한 ‘땡쓰’ 반팔 티셔츠를 입고 KBS ‘뮤직뱅크’ 스케줄에 나섰고 팬들이 이를 포착해 인터넷에 올렸다. 박보검뿐만 아니라 박보검의 팬들도 그의 선행에 동참해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특별한 날 해당 티셔츠를 입은 박보검에 대해 마리몬드 측은 “위안부 문제가 12·28 합의로 크나큰 이슈가 된 요즘, 늦게 알았지만 이런 소식이 너무나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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