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 어린이극장 5월 개관

시계아이콘01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종로구, 2015년 달라지는 제도 전자책(e-book)으로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5월 개관 예정인 종로구 어린이극장 개관 등 종로구의 2016년 달라진 제도가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달라진 제도를 알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2016년 달라지는 제도'를 전자책(e-book)으로 발간, 19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각종 행정제도, 절차, 법규 등 주민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내용으로 복지·건강, 문화·통신, 경제, 주택·환경, 행정·민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50건의 분야별 변경사항과 신규사항,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중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사업의 완료로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홍보가 필요한 알짜배기 내용만을 담았다.


복지·건강분야는 주로 중앙부처의 제도로 동 주민센터나 구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관련된 제도와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했다.

종로구 어린이극장 5월 개관 종로구 어린이극장이 들어선 건물
AD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및 최저보장수준 확대(생계급여 선정기준: 전년도 118만원에서 127만원 이하로 확대, 최저보장수준 127만원으로 확대) ▲기초수급가구 아동 가입 연령 확대(만 12세→만 12, 13세)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자궁경부암 추가 등 총 14건의 달라지는 복지건강분야 제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문화?통신분야는 종로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수준 있는 아동극을 펼칠 수 있는 중대형 규모의 ▲종로구 어린이극장 개관(2016년 5월 개관 예정), 방치된 폐가를 전통한옥 방식으로 건립 ▲우리 고유의 온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종마을의 상촌재 개관(2016년11월 개관 예정)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교남동 탁구 전용구장 운영(2015년 12월 개관) ▲지하철 역사 및 이동 시에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하는 서비스(24개역 →181개역) 등 총9건의 제도를 소개했다.


상촌(上村)은 경복궁 서측 지역의 이름으로 '세종마을', '웃대'로 불리기도 하며, 경복궁 서촉 지역인 '상촌'은 근세?근대 문화예술의 주역들이 활동했던 지역으로 종로구의 대표 문화시설로서 지위 및 마을명칭에 대해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했다.


경제분야는 개인의 가계운영과 사업장의 세제혜택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담았다.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 변경(종업원 수에서 월 급여 총액으로 변경), 저임금 취약근로자들의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고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종로생활임금액 인상(시급: 7,145원, 15년대비 6.05% 인상) 등 생활밀착형 경제정보로 총14건의 제도를 정리했다.


주택?환경분야에는 건축연한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 주변시세의 50%이하로 임대하는 고시원 및 숙박시설을 활용한 ▲저렴주택공급제도(2016년 5월 시행) ▲이사 전입시 종전 거주지역 종량제봉투 배출 허용 등 총9건의 미리 알고 있으면 유익한 제도를 담았다.


민원?행정분야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동 시행(기존 2개동),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해주는 ▲무료 마을세무사 3개동(창신2동, 사직동, 숭인1동)에서 6개동(혜화동, 무악동, 교남동 추가)으로 확대 운영 등을 소개 한다.

종로구 어린이극장 5월 개관 종로구 어린이극장


'2016 달라지는 제도'는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종로소개-구정정보-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016년 달라지는 제도와 내용을 꼼꼼히 챙겨둔다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 사업들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