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쯔위, 대만人 "적극 지지…매니지먼트 36억 제안도"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쯔위, 대만人 "적극 지지…매니지먼트 36억 제안도" 쯔위. 사진=JYP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17)가 중국 내 비난과는 달리 대만에서는 지지를 받고 있다.

대만 첫 여성 총통에 뽑힌 차이잉원(蔡英文·60) 민진당 주석이 16일 밤 당선 소감에서 '쯔위'를 직접 거론하며 "누구도 대만 정체성으로 사과할 필요가 없다. (중국의)억압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관계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만 누리꾼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臺北)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와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반(反)황안 시위 참석 의사를 밝힌 누리꾼은 1만 명에 달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이는 5만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대만의 온라인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는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 위해 쯔위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리를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최대 1억 대만달러(36억1900만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