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16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53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0조831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83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5129억원 줄어든 72조1225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322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10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659억원 감소한 85조6504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6조4010억원으로 67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6448억원, 6523억원 증가한 105조5169억원, 106조3191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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