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한항공 배구단";$txt="대한항공 배구단[사진=김현민 기자]";$size="550,723,0";$no="20151228210312147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꺾고 선두 자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22-25 25-22 25-21 25-17)로 이겼다.
2위 대한항공은 이 승리로 16승8패(승점 49)를 기록하면서 선두 OK저축은행(승점 50)과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양 팀 올 시즌 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주포 파벨 모로즈가 20점을 올렸고, 왼쪽 공격수 김학민이 16점을 보태 승리를 합작했다. OK저축은행은 로버트랜디 시몬이 양 팀 가장 많은 통틀어 가장 많은 28점을 올렸으나 공격득점(48-53)과 가로막기(3-8)에서 모두 열세를 보이며 최근 3연패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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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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