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 사진을 간편하게 앨범으로 '뚝딱'…'이어앨범' 모바일 앱 출시
후지필름 독자 기술력 갖춘 프리미엄 포토북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앨범'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앨범은 1년 동안 찍은 사진을 5분 만에 한 권의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첨단 사진분석기술(Image Organizer)이 탑재된 고화질 프리미엄 포토북 서비스다.
이번 이어앨범 모바일 앱 출시로 기존에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포토북 서비스를 개인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 앱은 모바일 아이폰(iOS)및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의 다양한 앱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앱을 다운받아 기간 설정 후 사진 폴더만 선택하면 최소 5분안에 자동으로 편집이 완료된다. 바쁜 직장인이나 초보자도 쉽게 스마트폰에서 앨범을 제작하고 주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어앨범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혜택을 가득한 '이어앨범, 스마트폰 사진정리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어앨범 앱을 다운로드한 모든 이용들에게 이어앨범 1만원권 쿠폰을 증정한다. 앱스토어에 평가를 하면 샤오미 보조 배터리,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앨범 모바일 앱으로 편집한 앨범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매주 100명에게 롯데통합포인트인 L.포인트 1만원씩을 증정하며 실제로 앨범을 구매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어앨범은 자체 사진 분석 기술을 통한 일상 및 여행사진을 구분하는 스마트 셀렉트, 우선적으로 인물을 선택하면 주인공을 자동 선정하는 스마트 캐스팅, 별도 선택 없이 자동적으로 배치해주는 스마트 레이아웃 기능으로 짧은 시간에 고화질의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육아 앨범부터 셀프웨딩 앨범,여행 앨범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어앨범이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포토북을 바쁜 일정이나 어려운 조작법으로 망설였던 고객들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됐고, 보관만 했던 스마트폰 속 사진을 손쉽게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어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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