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면·동·지역경로당 순회 19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보고 및 민심경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승용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주민들의 성원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월 12일까지 전남 여수을 지역구 내 13개 면, 동을 대상으로 19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각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식 의정보고회 이외에도 각 지역의 경로당을 수시로 찾아 문안 인사와 함께 소단위 의정보고회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최근 정치 현안 중 최대 쟁점인 더불어민주당 탈당에 대한 민심을 경청했다.
주 의원은 탈당에 대한 지역 여론에 대해 “한 달 이상을 지역민과 부대끼며 민심을 들었다”며 “지역 민심의 요구는 ‘이 대로는 안 된다’는 것으로 집약되었고, 민심이 제시한 길은 탈당이었다. 새로운 길을 찾아 정권 창출의 비전을 마련하라는 것이 지역 민심이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올해 여수시 국비 예산 확보 성과와 각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19대 국회에서 호남 출신으로 34년 만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제1야당 사무총장, 수석최고위원 등 정당과 국회의 중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승용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에서 총 156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탁월한 입법 활동으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11위, 30명 호남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승용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이지만 여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여수 발전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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