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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승 도서출판 책세상 대표 별세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직승 도서출판 책세상 대표가 12일 오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김 대표는 선친이 창업한 '태양당인쇄소'를 물려받아 운영하다 1986년 '책을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모토로 도서출판 책세상을 설립하고 인문·사회과학·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940여 종의 책을 냈다.

김 대표는 동서양 고전과 세계문학, 당대 사회 현안을 다룬 책을 꾸준히 펴내 한국 출판의 기반을 튼튼하게 일구는 데 앞장섰다.


김 대표는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출판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가톨릭매스컴상 출판 부문상, 백상출판문화상 공로상을 받았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경기 용인 선산. (02)3410-3152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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