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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취업대신 꿈을 창업했다"… 한밭대, '창업 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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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벤처 창업에 성공한 멘토들의 실전 노하우와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북 콘서트가 대전 한밭대에서 열렸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13일 교내에서 ‘CEO 저자와 함께 하는 휴먼라이브러리 한밭 창업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휴먼라이브러리는 공통사에 관한 지식을 가진 멘토가 독자와 일대 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을 의미한다. 이때 독자들은 책을 빌리는 게 아니라 사람(Human Book)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대학은 이 같은 개념을 도입,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멘토를 통해 열정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콘서트를 마련했다.

강연에는 벤처마케팅 투자회사 ‘815 커뮤니케이션’ 임수열 대표와 1인 창조기업 ‘스포츠에픽’의 윤거일 대표가 참석,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창업경험, 성공사업가가 되기 위한 실전 노하우, 창업사례 등을 소개·공유했다.

이들 대표는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임수열)’과 ‘나는 취업대신 꿈을 창업했다(윤거일)’ 등 각 도서의 저자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관한 정보는 사람과 경험으로부터 얻어진다”고 정의하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휴먼 북’이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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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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