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신규 선정된 딜러사인 SQDA 모터스가 1월 중 새로운 전시장·서비스센터 '람보르기니 서울'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고급 수입차 전시장을 비롯해 고급 주거지,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지역인 삼성동 영동대로에 자리잡았다. 새로운 쇼룸에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CI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자리에 모두 갖춰 더 높은 차원의 정비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나르도 버톨리 한국 지사장은 "이번 람보르기니 신규 전시장 개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럭셔리 카 시장에 이해가 깊은 SQDA 모터스가 람보르기니의 정수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시장 내에서 람보르기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SQDA 모터스의 새로운 전시장 오픈을 계기로 한국 내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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