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연구개발특구를 창조경제의 중심수도로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 장관은 8일 이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출연(연) 원장, 대학총장, 기업 대표 등 산학연관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에서의 연구개발특구의 중요성과 성과를 언급하면서 "특구를 구성하고 있는 산학연이 협력과 동반성장의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축으로서 특구가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구가 연구성과 사업화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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