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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김광석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곳곳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김광석추모사업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연다. 지난 2012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광석 팬 모임 '가수 김광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날 서울 대학로에서 추모제 '김광석 겨울 사랑편지'를 준비했다.
이어 9일에는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 거리'에서 추모 콘서트 '김광석 그가 그리운 날에'가 열린다. 김광석에 대한 추모글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김광석은 지난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 1988년부터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1996년 1월 생을 마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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