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바레인도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4일(현지시간) 이사 알하마디 바레인 공보부 장관은 "바레인에 주재하는 이란 외교관들에게 48시간 안으로 떠나라고 통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바레인은 사우디 동부에 인접한 국가로 지배층은 수니파지만 국민의 70% 정도가 시아파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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