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선 어선의 선원 3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4일 오후 5시 10분께 7.9톤급 어선 한척이 복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해당 어선을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에 타고 있던 선장 등 3명은 발견하지 못해 현재 추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인천해경은 "실종된 선원이 탄 배는 낭장망 어선으로 경비정을 추가로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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