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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 출연자에게 "철이 안든 것이 문제"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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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 출연자에게 "철이 안든 것이 문제" 돌직구 동상이몽 이수민 /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 이수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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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상이몽'에 출연한 이수민이 출연자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근육에 미친 아들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민은 사연에 대해 "이 나이가 되면(고3이라는 나이에)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근데 오빠는 그 나이 되도록 철이 안 든 거지 않냐"며 "그게 제일 문제점인 것 같다. 거짓말 하지 말고 부모님을 좀 더 사랑해 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수민은 2001년생으로 현재 중학교 2학년이다. 그는 EBS '보니하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끄러운 언변과 풍부한 표정으로 '초등학생들의 여신', '초통령'등의 애칭을 얻었다.


유재석이 EBS 예능 프로그램 '보니하니' 식으로 말해달라고 하자 이내 "친구들 거짓말은 나쁜 거 알죠?"라고 깜찍하게 웃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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