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햄비 위닝샷' KB, 신한은행 꺾고 공동 3위 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햄비 위닝샷' KB, 신한은행 꺾고 공동 3위 도약 데리카 햄비 / 사진=WKBL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누르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KB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9-57로 이겼다. 9승 10패가 된 KB는 신한은행과 동률을 이뤄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데리카 햄비(23)가 28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면서 KB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베테랑 언니 변연하(36)도 중요한 시기에 외곽포를 가동하며 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부터 잘 나가던 KB는 2쿼터와 3쿼터에 신한은행에 반격을 허용했지만 4쿼터 3분 37초를 남기고 변연하가 귀중한 3점슛을 성공시켜 기세를 올렸다. KB는 햄비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켰고 이어 0.3초를 남겨두고 위닝샷까지 나와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