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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이 카라 전 멤버 강지영과 형부와 처제 사이가 된다.
31일 한 매체는 지동원이 분데스리의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겨울 휴식기에 강지영의 친언니인 강지은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결혼을 결정 했다. 최근에는 상견례를 마치고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를 협의 중이다.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부 강씨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동생 못지않은 수려한 미모를 자랑한다. 강지영이 국내에서 활동할 때 몇 차례 방송에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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