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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지동원이 결혼에 골인한다.
축구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30일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결혼할 예정"이라며 ""예비 신부는 카라 출신의 강지영 첫째 언니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서로 대하는 마음과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라며 "최근 상견례까지 마치고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한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동원의 예비 신부 강씨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동생 못지않은 수려한 미모를 자랑한다. 강지영이 국내에서 활동할 때 몇 차례 방송에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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