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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후보(광주 북을), " 을미년은 국민 자존심 추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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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후보(광주 북을), " 을미년은 국민 자존심 추락의 해" 이형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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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소외, 경제적 소외에서 벗어나는 계기 만들어야 "
"좋은 정책으로 시민에게 희망주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형석 전 경제부시장이 을미년 마지막 삼십리 민심탐방의 민심을 전했다.


이 후보는 "올 한해 국민의 자존심은 추락할 만큼 추락했고, 사회, 경제적 소외로부터 헤어나지 못한 참으로 아픈 한해였다" 고 민심을 전했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이은 위안부 협상 과정에서 국민적 분노를 정점에 이르게 했다"며 "이제는 시민들이 현 정부를 거론조차 싫어하는 일종의 패닉현상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라는 도시 자체도 무언가에 의지할 수 있는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정치적 선택에만 고심할 뿐 시민의 미래에는 그 누구도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내년에는 시원한 물갈이만이 광주민심 회복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께서는 탈당을 비롯한 정치인의 선택에 대해 별 관심이 없으셨고, 자기 판단에 민심만 도용하고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현장민심을 전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어려울 때 친구가 되고, 어려울 때 견디는 정치인이라야 진짜 정치인이라는 소신으로 시민을 위해 묵묵하게 좋은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석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과 최근까지 광주 경제부시장을 지냈으며, 전국최연소(만39세) 광역의회 의장,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 등 광주 지역사회가 키워낸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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