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5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 우수교육청 상패 수상과 49억9200여만원의 인센티브(특별교부금)를 교부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평가에서 교육비 부담 경감부문 최우수,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과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부문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받게 될 인센티브는 관내 기초학력 미달 제고 등 학생 교육역량 강화와 학교교육과정의 내실화 부문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잘한 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가는 계기를 갖겠다”며 “또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더불어 시민과 지역 사회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