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9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93억원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42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1조295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67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2396억원 늘어난 74조998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3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20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93억원 증가한 85조5509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6조3521억원으로 89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5719억원, 5733억원 감소한 99조3864억원, 100조2027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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