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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무은행’활용 숲속의 전남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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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무은행’활용 숲속의 전남 만들기 앞장 학다리나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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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불주민복지센터 등 42개소 조성, 2억원 예산 절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나무은행’을 활용해 수목을 재활용하고 사업비도 절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나무은행은 각종 산림 작업지에서 버려지는 나무 중 가치가 있는 것을 골라 재활용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손불면에 준공한 주민복지센터에는 단풍나무 등 3종 35주를 식재했다.

엄다면 학야마을숲, 학생들의 숲 체험을 위한 학교숲 조성 등 모두 42곳에 655주를 식재해 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다리나눔숲에 학다리중앙초교 학생들과 함께 수양버들 외 6종을 심어 치유숲을 만들기도 했다.

김환동 산림공원사업소 공원녹지담당은 “내년에도 나무은행을 적극 활용해 예산절감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 참여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가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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