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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뉴요커 사로잡은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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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허영인 회장)이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작은 카트에서 판매하던 미국의 옛날 길거리 버거의 추억을 재현한 클래식 아메리칸 브랜드다.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버거, 핫도그, 프로즌 커스터드, 크링클컷 프라이,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한다.


2004년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미국 12개주와 런던, 이스탄불, 두바이, 모스크바, 도쿄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를 모토로 하는 쉐이크쉑과 SPC그룹은 추구하는 지향점이 일치한다"며 "한국에는 내년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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