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내년 총 6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노후 급식시설 및 기구를 현대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화 사업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급식실(학교)에 1억4000여만원, 7년 이상 사용한 오븐과 식탁의자, 식기세척기 교체비용 5억1000여만원을 각각 배정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남궁은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과 위생을 겸비한 급식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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