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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성형 코디네이터 활동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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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성형 코디네이터 활동 사실 아니다”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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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상아가 ‘내 사위의 여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상아는 내년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박회장(길용우 분)의 비서였다가 아내가 되는 미자 역을 맡았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상아는 “그동안 의도치 않게 숨겨져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은 안길호 감독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다”며 드라마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안 감독이 한 번 보자고 연락 주셔서 편하게 만나게 되었다”며 “그뿐인 줄 알았는데 두 번째 만남에서 감독님과 안서정 작가님을 같이 만나면서 내가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었다는 것과 극 중 50대 주부 캐릭터까지 구체적으로 듣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상아는 세간에 알려진 대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 코디네이터로 일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서 오해가 많았고, 안 감독님조차도 그렇게 알고 있더라”며 “당시 병원 광고모델로만 활동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런 일만 하고 방송계를 떠난 줄 알더라”고 털어놓았다.


끝으로 이상아는 “오랜만에 방송국에 오니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젊어진 것 같다”며 “나도 이번 드라마를 시작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려고 하니 응원을 보내주시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아의 복귀작인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후속으로 내년 1월4일 오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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