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예정화, "'마리텔' 모니터링 하는데 턱 2개 돼지가 있어"

파워타임 예정화.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예정화가 자신은 얼굴에 살이 많이 찌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피에스타 예지와 예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최화정은 예정화에게 "몸매는 부모님 두 분 중 누구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예정화는 "아버지 쪽"이라고 답하며 "아버지의 보디빌딩 경력이 10년"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는 살이 찌면 얼굴에 찌는 스타일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모니터 하는데 턱이 2개인 돼지가 있더라"라며 "지금도 젖살이 많다. 몸에 비해 얼굴 살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돈을 잘 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예정화는 "한 달에 외제차 3대 값을 번다는 것은 오해"라며 "한 방송에서 '한 달에 외제차 3대 값은 버냐'는 말에 광고 출연하면서 많이 벌 때는 그 정도라고 답한 것인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