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 펼쳐”
“촬영된 영상 23일 곡성군 페이스북 통해 공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17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군청 직원 20명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유근기 군수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SOS(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배려댄스를 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등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배려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유근기 군수가 참여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지난 10월 2일 광주시에서 법무부 주최, 광주지방검찰청 주관으로 선포식을 갖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호 참가자로 처음 시작해 진행 중인 릴레이 운동이다.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배려댄스 동영상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페이스북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개인이나 단체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유근기 군수는 지난 9일 채인석 화성시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이날 캠페인에서 “운전자가 교통약자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배려가치의 확산을 통해 교통문화 의식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곡성군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영종 종로구청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광주지방법원 최창석 부장판사 등 3명을 지명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23일 곡성군 페이스북(www.facebook.com/gokseong.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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