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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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그동안 비좁아 불편했던 ‘효자경로식당’을 확장해 21일 개소식을 갖고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효자경로식당’은 전남도와 여수시 지원으로 확장 및 개량 공사를 마쳤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6회로 나누어 점심을 제공했던 열악한 환경과 시설을 개선해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주방시설도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바꿨다.
임봉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외된 어른을 공경하는 등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과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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