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생산 과잉 우려 속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2센트(0.6%) 하락한 배럴당 34.7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장중 38센트(1.03%) 하락한 26.6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원유관련업체 베이커 휴는 지난주 기준 미국에서 가동 중인 원유 채굴장비가 일주일 사이에 17개 늘어나 541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