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시흥 목감지구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인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전 물량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공급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청약결과, 4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62명이 접수해 평균 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4개 주택형 가운데 102㎡A B 타입은 1순위에, 119㎡A B는 2순위에 마감했다. 2.64대 1의 최고 경쟁률은 119㎡A 타입에서 나왔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는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25층, 5개동 총 4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2㎡, 119㎡의 목감지구 유일한 중대형 단지로 타입별 가구 수는 102㎡A는 190가구, 102㎡B는 47가구, 119㎡A는 157가구, 119㎡B는 2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계약 시 1000만원, 2016년 2월 1000만원을 뺀 나머지 납부)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고,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1688-1056)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