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증권은 코오롱인더(120110)의 4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영찬ㆍ김신혜 현대증권 연구원은 1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4분기 매출액은 1조3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895억원으로 53%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하면서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내년 투자푸인트는 산업자재부문 경쟁력 강화로 타이어코드는 안정성 이슈로 중국 등 후발업체의 시장진입이 매우 어려운 품목이며 에어백도 다카나 리콜사태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어 “국내 아웃도어 시장 정체로 지난 2년간 패션사업의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내년부터 이익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2.7% 저렴한 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팍스넷 스탁론은 전종목 집중투자/ 신용ㆍ미수 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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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증권포털 팍스넷] 12월 18일 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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