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남긴 네티즌 이름으로 총 77가구에 참치·햄 전달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은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 마포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치는 사랑을 터치' 생필품 나눔에 앞서 효성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그룹 페이스북(www.fb.com/myfriendhyosung)과 블로그(blog.hyosung.com)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응원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효성은 정성스런 메시지를 달아준 네티즌 77명을 선정해 해당 네티즌의 이름으로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 77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
한편 효성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CSR부문 최우수 CSR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효성은 소셜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형태의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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