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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 새 명물 들어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 새 명물 들어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우리밀 축제 참여 시민과 성덕중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담은 타일로 모아 수완호수공원에 벽화로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 짓고 9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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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학생 1천여 명이 직접 그린 타일그림으로 벽화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민과 학생 1,130명이 직접 그림을 그린 타일이 예술 벽화로 탄생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우리밀 축제 참여 시민과 성덕중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담은 타일로 모아 수완호수공원에 벽화로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 짓고 9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벽화에 들어간 타일 그림은 지난 10월 광산우리밀축제를 찾은 시민 900명과 같은 달 성덕중학교 2학년 학생 200명이 직접 그렸다.


각각의 타일마다 한 사람의 마음이 그림으로 표현돼 한 장씩 감상하고 음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게 광산구의 설명.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한 색들의 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가까이서 보면 그림 1,000여 장이 걸린 길거리 화랑(畵廊)이 수완호수공원에 들어선 셈이다.


광산구는 이번에 꾸민 타일벽화가 수완호수공원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도시공원 이용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타일벽화 사업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후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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