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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신안 압해중 ‘찾아가는 다빈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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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신안 압해중 ‘찾아가는 다빈치 박물관’ 전라남도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돕는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의 ‘찾아가는 다빈치 박물관’이 지난 2일 신안 압해중학교(교장 박종운)에서 성공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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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 등 30여명 수료, 문화예술 작품 전시 및 체험 박람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돕는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의 ‘찾아가는 다빈치 박물관’이 지난 2일 신안 압해중학교(교장 박종운)에서 성공리에 끝났다.


서용수 신안교육지원과장, 박종운 교장, 1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이서(미술), 서수아(공예) 등 30여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위탁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7차례에 걸쳐 미술·공예·디자인 등 장르별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기획·제작해 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작은박람회’가 함께 마련돼 선재에코백(공예), 나만의 그림액자(미술), 3D모델링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3D프린팅), 크리스마스 쿠키(요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도왔다.


문화예술교육원은 ‘찾아가는 다빈치 박물관’을 통해 도농간 문화 양극화 및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균등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에 양질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청과 연계해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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