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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1월 판매… '폭스바겐' 덕에 전월比 32% '껑충'(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2% 증가한 2만2991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폭스바겐이 4517대로 1위, BMW가 4217대로 2위, 아우디가 3796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3441대, 랜드로버 800대, 렉서스 768대, 푸조 745대, 포드 661대, 미니(MINI) 639대, 토요타 545대가 10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4360대(62.5%), 2000~3000cc 미만 6783대(29.5%), 3000~4000cc 미만 1117대(4.9%), 4000cc 이상 704대(3.1%), 기타 27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306대(84.0%), 일본 2518대(11.0%), 미국 1167대(5.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6856대(73.3%), 가솔린 5062대(22.0%), 하이브리드 1046대(4.5%), 전기 27대(0.1%) 순이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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