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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2일 수험생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8시 35분께 충남의 한 지역 아파트 화단에서 A(19·고3)군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군이 베란다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의 방 안에는 수능 성적과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A4용지 2∼3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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