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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눈이 내린 3일 서울 삼성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며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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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1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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