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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끝내주는' 죽음은 어떤 걸까? 창작뮤지컬 '웰다잉'이 내달 5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무대에 오른다. 지난 5월 시범공연에서 가능성을 검증 받은 뒤 처음으로 올리는 정식 공연이다.
'행복한 죽음'이 컨셉트로, 자신의 인생을 끝내주게 끝내고 싶은 세 노인의 좌충우돌 자살여행기를 그린다. '죽음'이라는 소재의 무거움 대신 따뜻하고 명랑한 시선이 담긴다.
뮤지컬 '빨래'로 흥행신화를 일군 추민주 연출이 무대를 책임진다. 지난 시범 공연에 참여한 배우 홍희원, 최연동, 이현진, 변효준, 조지승, 홍승안이 다시 한 번 뭉친다. 한보라, 김성수가 첫 선을 보인다. 2만~4만원. 문의 1577-3365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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