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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의 더블 타이틀곡 '대디'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싸이는 1일 밤 12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곡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날 싸이는 아기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넘나드는 연기로 코믹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유희열이 산부인과 의사로, 하지원이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투애니원 멤버 씨엘(CL)은 금발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싸이는 앞서 지난달 30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기자회견에서 세 사람의 섭외 비화를 밝혔다.
당시 싸이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싸이걸은 없다"면서 "씨엘은 피처링에 참여해서 출연했고, 하지원은 콘티를 짜다보니 선생님이 필요해서 전화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진통 후 출산 장면에서 의사선생님이 필요했는데 유희열의 선홍색 잇몸이 생각나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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