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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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이 병원 외과 서석원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회 미국간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의학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세포암 세포주(cell line)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과 면역억제제 병합요법의 항종양 시너지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에선 기존에 당뇨병치료제로 활용된 온 메트포르민이 간세포암을 포함한 여러 암종에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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