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네네치킨(대표 현철호)이 NC다이노스와 '사랑은온도계 시즌3, NC여! 훨훨 날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치킨을 학대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계층들의 보금자리인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NC다이노스 선수들이 창원 홈구장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네네치킨이 지정한 홈런존으로 떨어지면 네네치킨 20마리, 홈런존 외의 지점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네네치킨 10마리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네네치킨은 올해 이 캠페인을 통해 총900마리의 치킨을 적립해 이 중 400마리를 지난 달 23일 고양시 다문화 및 지역 주민 100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네네치킨은 공식 페이스북 채널(https://www.facebook.com/nenechicken4479)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를 댓글로 추천하면 추천 대상 중 25여개 단체를 선정하여 치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단체 접수기간은 2015.11.27~12.06까지이며, 발표일은 12월 11일(금) 네네치킨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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