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소식에 전자결제주들이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온라인지불결제서비스사업자(PG)인 KG모빌리언스는 5.0% 오른 1만4000원을, KG이니시스는 6.73% 오른 1만6650원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모바일 보안전문 업체인 이니텍과 라온시큐어도 각각 10.25%, 4.11% 상승한 9680원, 3525원을 나타내고 있다. 부가통신사업자(VAN)인 한국정보통신은 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을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로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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